필리핀 다바오섬의 민다나오에서 어부들이 어선을 몰고 있다. /사진=로이터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의 남수리가오주(州)에서 강진이 발생했다.



 



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는 16일 오전 6시37분(현지시각) 이곳에서 리히터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이 지진은 남수리가오주 산 아구스틴시에서 남동쪽으로 29㎞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33㎞로 관측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근 비스릭시 등에서 강력한 진동이 감지됐다. 연구소는
여진 발생위험이 있고 지진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역 당국에 따르면 아직 지진에
의한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