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호는 1993년 22세에 국가대표에 선발,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48kg, 52kg 2체급에서 세계 최초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국제레슬링연맹 명예의 전당에 한국인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연금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연금액이 상한선이 있어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매달 100만원 씩 똑같이 받는다. 저는 연금을 93년도부터 받았다. 그때는 상한선이 없었다. 그래서 월 300만원 이상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애들 술값은 제가 다 냈다. 운동을 엘리트 코스로 밟고 올라오면서 중학생때부터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을 한 번도 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던 김국진은 “자랑 좀 작작 좀 하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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