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바이든 당선자와 약 20분 정도 좋은 분위기에서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예루살렘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과 이스라엘 간 특별한 관계는 이스라엘 안보와 정책의 근본적 요소”라 말했다. 바이든 당선자는 “미국은 이스라엘의 안보를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왔다. 숙원사업이었던 예루살렘 수도 인정도 받아냈고, 텔아비브의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수단과 외교 관계 복원도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이 중재에 나서는 등 적극 지원했다. 이런 그에게 바이든 당선과 미국 정권 교체는 다소 혼란을 가져오는 요소다.
바이든 당선자는 대선 공약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공존을 위해 ‘두 국가 해법’을 다시 시행하고, 팔레스타인과 대화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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