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중 상공을 편대 비행 중인 대만 공군의 F-16 전투기. /사진=로이터
대만 공군 F-16 전투기가 훈련 도중 추락해 조종사가 실종됐다.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5분쯤 화롄 공군기지를 이륙한 F-16 전투기 한 대가 2분 만에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사고 전투기를 조종하던 장정즈 상교(중령과 대령 사이 계급)는 실종됐다.

대만군 측은 훈련에 동참했던 F-16 전투기 및 항공기와 군함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F-16은 대만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대만은 A형과 B형 등 140여대를 보유하고 있다. 기령이 오래되고 부품과 장비 노후화로 기체 개량 사업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