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면세점 영업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시작했다.
18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지난 16일부터 면세점 영업 현장 인력인 '미엘' 전인력 75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는 직급 및 근속 연수와 무관하며 위로금은 1억원이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면세업 자체 타격이 크다"며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본사 15년 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퇴직도 진행하고 있다. 15년차 이상 신청자는 근속연수에 5개월치를 더해 급여를 지급하며 20년차 이상 직원은 40개월치 급여 수준의 위로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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