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이콘택트' 박준영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날아라 개천용'의 주인공 권상우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윤성여 씨가 눈맞춤 방을 찾아왔다. 사건을 담당한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박 변호사는 자신이 진행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을 언급하며 드라마 속에서 고졸 출신 재심 전문 변호사 역할을 맡은 권상우에 대해 "나를 흥분시킨다. 자신의 모습과 대다수, 상당 부분 일치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권상우와 두 번의 만남을 가졌다는 박 변호사는 "몸이 너무 좋고, 키도 크더라"고 전하며 "드라마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배우를 닮아 가는 것"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박 변호사는 "턱걸이 15개씩 한다. 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이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과거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의 진범으로 몰려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성여 씨는 이후 감형돼 수감 20년만인 2009년 8월 출소했다. 지난해 이춘재의 자백 이후, 윤성여 씨는 재심을 청구했다.
한편, 채널A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눈맞춤'이라는 첫 경험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침묵' 예능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