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연일 폭등세다. 잇따른 호재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대형은행 모건스탠리가 3년 만에 처음으로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540달러로 제시했다.
모건스탠리는 가장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테슬라 목표가가 1069달러까지도 치솟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모건스탠리는 테슬라 밸류에이션에서 전기차 매출만이 아니라 전기차와 연동되는 운송, 태양열 에너지, 에너지 보관 등 전반적 산업을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는 지난 16일 장 마감 후 테슬라를 S&P 500 구성 종목에 새로 편입하기로 했다고 밝힌 데 이어 모건스탠리가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3년만에 처음으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하면서 테슬라 주가는 이틀째 상승세다.
테슬라는 이날 정규장을 10.20% 뛴 486.64달러로 마감했다.
한편 테슬라 주가가 치솟으면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재산은 1200억달러(약133조원)로 하루만에 102억달러(약11조) 불었다. 머스크는 80억달러 이상만 더하면 세계 2위 갑부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의 자리를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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