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의 절친한 친구였다고 주장하는 라이산드라 오우스트롬(38)이 미국 잡지 ‘베니티 페어’에 이 같은 글을 기고했다고 18일 영국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오우스트롬은 12세 때 뉴욕 맨해튼의 부촌 어퍼이스트 사이드에 위치한 여학교에 다니며 이방카와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2009년 이방카가 제러드 쿠슈너와 결혼할 때 신부 들러리도 맡았다.
오우스트롬은 “이방카는 돈, 지위, 권력을 찾는 '트럼프 레이더'를 가지고 있었고 자신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들을 기꺼이 희생시키는 아버지의 본능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 번은 이방카에게 노동자 계급인 인물이 나오는 퓰리처상 수상 소설 ‘엠파이어 펄스’(Empire Falls)를 추천했더니 이방카는 ‘왜 나에게 빌어먹을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책을 읽으라고 하냐’고 물었다”고 밝혔다.
또 “이방카가 영화를 보면서는 ‘어떻게 교사가 BMW를 타는 걸까’ ‘경찰이 어떻게 저런 집에서 살지?’ 등 말을 하더라”고 덧붙였다.
오어스트롬은 자신이 레바논으로 일하러 간 것을 계기로 절친했던 사이가 벌어졌다며 “진정한 이방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글을 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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