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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아시아 코로나19 확진자 ↑━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세계 누적 확진자는 한국시간 23일 오후 3시 현재 5898만6000여명, 사망자는 139만여명에 이른다.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23일(현지시간) 12만5886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유럽도 미국 못지않게 상황이 나쁘다. 프랑스는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돌파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14만1000여명에 이르렀다. 지난 2월 중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지금까지 4만900여명이 사망했다.
스페인은 이날까지 160만명으로 유럽에서 2번째로 확진자가 많다. 영국은 코로나 2차 봉쇄 조치를 단행했지만 확산세를 줄이기에는 역부족이다. 영국은 23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52만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만500여명이다.
아시아 역시 상황이 나쁘기는 마찬가지다. 인도는 누적 확진자가 914만명으로 아시아 중에 가장 확산세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 연속 2000명을 웃도는 등 감염이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22일 일본서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168명이다.
김범택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코로나19는 공기 중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를 타고 들어가면서 감염되는데 공기가 건조할수록 비말이 더 잘 날려 감염위험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기온이나 습도 등 날씨의 영향보다 인간의 생활습관 때문에 코로나19 전염력이 높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외부 활동이 줄고 실내에서만 생활하려는 경향을 띄기 때문.
김 교수는 “올 겨울부터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면서 면역력이 낮아지고 폐 등을 감싸는 점액 분비도 줄어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역시 상황이 나쁘기는 마찬가지다. 인도는 누적 확진자가 914만명으로 아시아 중에 가장 확산세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 연속 2000명을 웃도는 등 감염이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22일 일본서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1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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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공기 건조해 비말 잘 날려… 위험 ↑━
의료계는 앞서 올 겨울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 가능성을 예견한 바 있다. 코로나19 전파력과 온도·습도의 상관관계는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공기가 건조하면 감염 위험이 커질 것이란 이유다.김범택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코로나19는 공기 중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를 타고 들어가면서 감염되는데 공기가 건조할수록 비말이 더 잘 날려 감염위험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기온이나 습도 등 날씨의 영향보다 인간의 생활습관 때문에 코로나19 전염력이 높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외부 활동이 줄고 실내에서만 생활하려는 경향을 띄기 때문.
김 교수는 “올 겨울부터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면서 면역력이 낮아지고 폐 등을 감싸는 점액 분비도 줄어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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