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공격 강화의 일환으로 루카쿠를 노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루카쿠는 지난해 여름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이적 이후 루카쿠는 세리에A 36경기에서 23골을 터트리는 등 공식전 51경기에서 34골을 폭발, 완벽한 적응력을 선보였다.
이런 활약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맨시티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측면 자원이던 페란 토레스(전 발렌시아) 1명만 공격진에 보강했다. 하지만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루카쿠의 이름도 맨시티의 영입 희망 목록에 있었으며 맨시티가 영입 제의를 인터밀란에 했다고 전했다.
맨시티를 돌려세운 건 높은 가격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루카쿠의 몸값으로 무려 9375만파운드(한화 약 1385억원)라는 엄청난 금액을 요구했다. 1년 전 자신들이 루카쿠를 영입할 때 쓴 7400만파운드(약 1090억원)보다 훨씬 높은 액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재정난 등이 겹치면서 결국 맨시티는 루카쿠에 대한 관심을 거뒀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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