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마클 영국 왕세자비. /사진=로이터
해리 영국 왕자의 부인인 메건 마클(39) 서섹스 공작부인이 지난 7월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고 밝혔다.
마클 왕자비는 미 뉴욕타임스(NYT)에 기고를 통해 이런 사실을 밝혔다고 영 BBC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그는 기고문에서 “지난 7월 둘째 아이를 잃는 견딜 수 없는 슬픔을 겪었다”며 “남편 해리 왕자도가슴이 찢어지듯 괴로워했다”고 밝혔다.


마클 왕자비는 “2020년은 상실과 고통이 우리 모두를 괴롭힌 한 해”라며 “여러분도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다른 사람들에게 ‘괜찮니?’라고 물어보라는 의미에서 이 사실을 털어놓는다”고 말했다.

BBC는 마클 왕자비는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영국 왕실 버킹엄궁 대변인은 “개인적인 문제이며,우리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는 작년 5월6일 첫 아이 아치를 얻었다. 부부는 지난 1월 영국 왕실에서 물러난 후 미 캘리포니아로 이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