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원격근무에 돌입한다.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전경. /사진=뉴스1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원격근무에 돌입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임직원 보호 조치다.

26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서울 용산 본사 소속 임직원 전원은 오는 27일 원격근무를 시행한다. 본사를 제외한 사업장은 해당 지역 발생 현황에 따라 개별 조치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부분 재택근무를 실시해 왔다. 회사에 출근하는 직원을 전체 임직원의 50% 미만으로 제한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전원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원격근무 방식을 도입했다.

이 기간 회식은 물론 대면 교육·행사·회의·국내외 출장도 금지한다. 필수업무를 위한 외근도 부서장 책임 하에 엄격히 제한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구성원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라며 "원격근무 기간 중 본사 전층에 방역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