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9.22/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사태 관련해 정부가 29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했다.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논평을 통해 "생업에 많은 어려움을 가져올 광범위한 조치가 수반된다는 점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겪게 될 피해가 적지 않을 것"이라며 "참으로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

허 대변인은 "일상 감염이 특징인 지금의 유행은 곳곳의 다양한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는 오직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이웃, 특히 수능을 나흘 앞둔 수험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일상을 잠시 멈추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달라"며 "재확산 위기가 조속히 극복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3차 재난지원금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백신을 하루라도 빨리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가 대치동에 있는 대형 대학입시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수강생과 강사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강남구는 지난 28일 '대치동 학원에 다니는 타 지역 거주 수험생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며 "해당 학원 수강생 88명과 강사 3명에 대한 검체검사 및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모습. 2020.11.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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