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으로 개인 기부의 저변확대와 기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올해 목표액을 지난해 같은 3억 원으로 잡고, 본청 내 주민생활지원과와 각 읍면동주민센터에 성금과 후원 물품 접수 창구를 개설했다.
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금 11억5649만 원, 물품 1억3214만 원 등 모두 12억8863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3억 원 대비 429%를 달성했다.
지난해 연간 18억6403만 원을 모금해 연말 기준 인구수 10만 1114명으로 환산한 모금액은 1만 8434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내 평균 모금액인 1만 3876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받은 금액은 모두 24억1382만 원이며, 약 5억5000만 원의 모금액 보다 많은 금액을 받았다. 시는 소외계층 물품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 19억7894만 원, 의료비 및 질병 예방 2억3266만 원, 사회적 돌봄 강화 2억222만 원 등에 사용했다.
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집중모금행사를 열고, 아름다운 1% 나눔 운동 후원금 전달, 사랑의 열매 전달식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우리 시민들은 지난해 모금액만 보더라도 어려울 때마다 나보다는 남을 위한 배려를 실천해오는 선진 시민 의식이 매우 강했다”라며, “코로나19로 추운 겨울 더욱 움츠러드는 상황이 지속되겠지만 우리보다 더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스러운 손길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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