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외야수 멜 로하스 주니어가 미국과 일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스1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에게 미국과 일본 양국에서 엄청난 관심이 쏟아진다.
29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이적 소식 전문 매체 'MLB 트레이드루머스'(MLTR)에 따르면 현재 메이저리그 3개 구단과 일본 3개 구단이 로하스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MLTR은 "로하스가 4년 동안 한국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2020시즌에는 최우수선수(MVP)까지 노려볼 수 있다"며 "낮은 수준의 메이저리그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번에 언급된 6개 구단 중 한 곳은 일본의 명문 한신 타이거즈로 점쳐진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MLTR 보도와 관련해 "한신이 새로운 외국인 타자 후보를 추리고 있는 중이다"며 구단명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지난 2017시즌 KT 소속으로 데뷔한 로하스는 4시즌 동안 511경기에 출전해 633안타 132홈런 409타점 0.321의 타율이라는 맹렬한 기록을 남겼다. 40홈런을 넘긴 시즌만 두 차례(2018, 2020)나 된다.

특히 매 시즌 타율이 올라가는 대단한 페이스를 선보이며 올해 KT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크게 공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