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일 자당 소속 부산·울산·경남(PK) 지역 광역단체장들과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에 대해 논의한다.
민주당 동남권 신공항 추진단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PK 지역 광역단체장 및 상공회의소 회장들과 가덕신공항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 의장, 조응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와 더불어 PK 지역구를 둔 최인호·김두관·민홍철·박재호·전재수·이상헌·김정호 의원이 참석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인 이낙연 대표는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직무대행,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들도 화상을 통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26일 당론 발의된 '가덕도 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 주요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정애 의장이 대표발의하고 민주당 의원 총 136명이 이름을 올린 특별법은 Δ동남권 신공항 부지로 가덕도 명시 Δ예비타당성 조사 등 사전절차 생략 근거 Δ사업시행자 및 지역 내 민간개발자, 외국인투자기업 등에 대한 세제 감면 및 혜택 등을 담았다.
정치권은 그간 동남권 신공항과 관련해 오랜 논의를 끌어왔으나,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가덕신공항 추진으로 급격히 쏠린 상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서도 사실상 같은 내용의 특별법이 발의된 만큼, 여야 법안 병합심사를 통해 정기국회 내 처리를 촉구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난달 20일 박수영 의원이 '부산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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