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림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림 주가가 강세다.

8일 오전 10시 36분 하림은 전 거래일 대비 165원(6.26%) 오른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림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내년 1월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인 바이든 당선인 취임식 참석 초청장을 최근 전달 받았다. 민주당 소속 크리스 쿤스 델라웨어주 상원의원이 김 회장을 참석자 명단에 추천했다. 하림 측은 아직 참석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태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바이든 당선인이 상원의원을 지낸 델라웨어주의 닭고기 가공업체를 인수하면서 간접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림그룹 관계자는 "쿤스 의원 측이 김 회장에게 참석 의사를 물어왔다"며 "아직 취임식 형태도 확정되지 않았고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이라서 취임식이 좀 더 다가오면 여러 상황을 감안해서 참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