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중남미 국가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충분히 공급받을 때까지 수 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는 9일(현지시간) "현재 개발 중인 백신이 중남미 국가에 도달하는 데는 수 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남미 국가들은 2021년 이후에도 백신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PAHO는 일단 중남미 국가들이 인구의 20%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고했다.
아직까지 중남미 국가들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에 사용승인을 내준 나라는 없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남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64만882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여기에 멕시코와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등의 확진자를 더하면 중남미 확진자는 1300만명을 훌쩍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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