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5만3000건으로 급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지난주(11월29일~12월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5만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주보다 13만7000건 늘어난 것으로,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72만5000건을 크게 웃돈 수치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미국에서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24만5000개 늘어나는 데 그치며 5개월 연속으로 고용 증가세가 둔화됐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가 본격화됐던 지난 3월과 4월 미국에서 일자리를 잃은 2200만명 중 불과 1240만명만이 일자리를 되찾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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