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의 '내 생애 최고의 선물' 5부작에서는 공개 입양을 통해 두 아이의 부모가 된 박대원, 서지형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형씨의 아들 의진군은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 세수하고 이부자리를 정리하는 등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서지형씨는 학교 갈 준비를 마치고 식탁에 앉아 공부를 하는 아들의 까치집 머리를 빗어주며 "잘생겼다. 어떻게 이렇게 잘생겼나. 잘생긴 것 의진이도 아냐"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버지 박대원씨는 첫 입양을 회상했다. 박대원씨는 "첫 아이를 입양할 당시 당황스러웠다"며 "사실 꿈인가 생시인가 보다도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다. 어떻게 기저귀를 갈고 분유를 먹여야 되는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당황도 많이 했다. 두꺼운 책을 사다가 공부를 하곤 했다"며 "아이가 아프면 병원으로 달렸는데 의사 선생님이 '왜 이런 걸로 오냐'고 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당황도 많이 했다. 두꺼운 책을 사다가 공부를 하곤 했다"며 "아이가 아프면 병원으로 달렸는데 의사 선생님이 '왜 이런 걸로 오냐'고 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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