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미국 뉴욕시가 크리스마스 이후 비필수 사업체 영업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1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크리스마스 이후 필수 사업체를 제외한 모든 곳의 영업을 금지하는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도시 내 사업체가 "크리스마스 직후 문을 닫고 노력한다면 운이 좋으면 몇 주 내로 이 일을 끝마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만일 봉쇄가 결정된다면 학교가 문을 연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지난봄 뉴욕시가 경험한 봉쇄와 비슷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종 결정은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내린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뉴욕시의 코로나19 검사 양성률은 5.51%로 도시가 세운 기준인 5%를 넘어선 상태다. 다만 12월13일 코로나19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160명으로 기준인 200명에는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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