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2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2.42포인트(0.45%) 오른 2769.2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82포인트(0.25%) 오른 2763.64에 출발해 오전 장중 2781.08까지 올랐다. 이후 오름폭은 줄었으나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03억원, 739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이 1868억원 순매수 중이다. 이날 장 초반부터 기관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그대로 받아내고 있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장비(+4.10%), 전자제품(+3.73%),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2.58%), 생명보험(+2.56%)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 기업들은 대부분 상승세다. LG화학(2.12%), 삼성전자우(0.29%), 삼성바이오로직스(1.13%), 네이버(0.71%), 현대차(0.80%), 삼성SDI(1.63%), 카카오(0.40%)는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보합세에 머물고 SK하이닉스(-0.43%)와 셀트리온(-1.67%)는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7.63포인트(0.82%) 하락한 938.90을 기록하고 있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66%), 셀트리온제약(-1.29%), 씨젠(-2.50%), 에이치엘비(-0.21%)는 하락세다. 반면 알테오젠(0.96%), 카카오게임즈(0.32%), 펄어비스(2.77%), 에코프로비엠(3.08%), SK머티리얼즈(2.50%), 케이엠더블유(0.77%)는 상승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 속 상승 출발했다“며 ”특히 실적 호전 기대가 높은 애플 관련 종목을 비롯해 대 중국 소비재 등이 상승을 주도했으나 외국인이 일부 반도체 업종에 대한 매물을 내놓는 등 차익 욕구 또한 이어져 상승분을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편 중국 증시가 소비재 중심으로 강세를 보여 국내 증시에서도 화장품 등 관련 종목이 견고함을 보이고 있다“며 ”대체로 국내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및 추가 부양책 관련 협상 내용을 기다리며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개별 종목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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