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600억원 상당의 대출 원리금 상환을 연체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세다.

16일 오후 3시8분 기준 쌍용차는 전 거래일 대비 335원(9.34%) 내린 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등 거듭되는 경영난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쌍용차는 최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매각 의사를 밝히면서 투자자 찾기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경영상황 악화로 상환자금이 부족하다"며 해당 대출기관과의 만기 연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대출원금은 약 599억원, 이자는 약 6177만원이다. 이는 쌍용차 자기자본의 약 8.02%에 해당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