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청 전경/사진=남구
부산 남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발벗고 나선다.
남구는 16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2021년 계약업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지원 방안으로 다양한 지역업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 구동 가능한 반응형 홈페이지를 구축 완료하고 2021년도 계약 발주현황 및 입찰 등 계약 전 과정을 상세히 홈페이지와 모바일에 공개한다.


남구업체 정보를 공유하고 영세 또는 신설업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계약 매뉴얼을 제공한다. 또, 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호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와 더불어 신규업체 발굴과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 근절에도 나선다.

그리고 긴급입찰로 공고기간 단축, 선급금 집행의 활성화 및 대가 지급일 단축, 근로자 임금체불 방지 도모 등 신속한 계약이행으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

남구는 공공계약 경험이 많은 우수업체를 임의로 선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인 수의계약제도를 활용해 관내업체 수의계약 비율을 30%이상 상향조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남구는 국시비 확보를 통해 남구형 뉴딜, 생활 SOC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보다 많은 관내업체가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