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당선인은 15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부티지지는 리더이자 애국자이며 문제 해결사"라며 "그는 국가 (관료로서) 최고의 선택이다. 일자리, 사회기반시설, 기후 문제 등에 도전할 준비가 돼 있는 그를 교통부 장관으로 지명한다"고 전했다.
부티지지 전 시장은 “대통령 당선인이 나라를 위해 일해 달라고 부탁해 영광”이라며 "교통의 혁신은 나의 고향을 비롯해 미국을 건설하는 데 도움이 돼 왔다. 지금은 좋은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수백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며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인프라를 통해 더 나은 기반을 구축해 미국이 번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할 때"라고 화답했다.
부티지지 전 시장은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다. 미 대선이 있기 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서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2011년 자신이 태어난 사우스벤드 시장에 당선됐다.
지난 2012년 1월부터 시장으로 일하던 그는 지난 2014년 7개월간 시장 휴직신청서를 내고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났다. 미 해군 예비군 대위 직위를 갖고 정보장교로 파병된 것이다.
부티지지 전 시장은 이어 지난 2015년 득표율 80% 이상으로 사우스벤드 시장직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19년 4월 민주당 경선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올해 2월 첫 경선지인 아이오와주에서 1위, 두번째 경선지인 뉴햄프셔주에서 2위를 기록했다. 워싱턴 정치 경험이 없는 젊은 신인, 하버드·옥스퍼드대 출신에 7개 언어 구사, 아프가니스탄 참전 경력, 최초의 동성애자 대선 주자, 뛰어난 연설 실력 등으로 '백인 오바마'라는 별명도 얻었다.
다만 동성애자라는 점과 흑인 지지율 부족, 연방정치 경험 부족 등의 한계를 넘지 못했고 '슈퍼 화요일(3월3일)' 경선 직전 하차를 선언했다. 이후 바이든 당선인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으며 당내 중도층의 지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는 등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후보 등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부티지지 전 시장이 인준 청문회를 통과하면 공개적으로 동성애 정체성을 밝힌 미국 역사상 첫 성소수자 장관이 된다.
이후 그는 지난 2019년 4월 민주당 경선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올해 2월 첫 경선지인 아이오와주에서 1위, 두번째 경선지인 뉴햄프셔주에서 2위를 기록했다. 워싱턴 정치 경험이 없는 젊은 신인, 하버드·옥스퍼드대 출신에 7개 언어 구사, 아프가니스탄 참전 경력, 최초의 동성애자 대선 주자, 뛰어난 연설 실력 등으로 '백인 오바마'라는 별명도 얻었다.
다만 동성애자라는 점과 흑인 지지율 부족, 연방정치 경험 부족 등의 한계를 넘지 못했고 '슈퍼 화요일(3월3일)' 경선 직전 하차를 선언했다. 이후 바이든 당선인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으며 당내 중도층의 지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는 등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후보 등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부티지지 전 시장이 인준 청문회를 통과하면 공개적으로 동성애 정체성을 밝힌 미국 역사상 첫 성소수자 장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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