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
그간 타지역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여왔던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하반기들어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어느새 전국 평균 변동률을 넘어섰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2020년 12월 둘쨋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0.29%, 전세가격은 0.30% 각각 상승했다.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40% 상승해 12월 첫쨋 주(0.37%)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달 0.08%~0.19% 상승폭을 이어가다, 12월들어서 상승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전세가격도 0.35% 상승해 전주(0.31%)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전세가격 역시 지난달 0.12~0.25% 상승률을 보였지만, 이 달들어 상승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비규제지역인 광주는 외지인 투자자들이 해당 지역 아파트를 높은 가격에 매수해 거래 가격을 끌어올리고 전세를 끼고 매입해 전세가를 올리는 이른바 '갭 투자'를 일삼고 있고, 이로인해 전셋값은 물론 매매가격까지끌어올리면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