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연말연시 불확실성에 따른 주가 조정 상황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롯데칠성의 매수 기회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8일 키움증권은 롯데칠성에 대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폭 조정받았으나 중장기적으로는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류 부문은 원가율 개선과 판촉비 절감 효과가 지속되는 가운데 맥주 가동률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또 올해 부진했던 시장 수요가 내년에 회복될 수 있어 실적 개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음료 부문은 향후 탄산음료, 커피, 생수를 중심으로 매출 회복과 제품 믹스 개선이 기대된다"며 "회사의 주력 제품인 사이다는 콜라 대비 배달외식 비중이 낮아 올해 매출 감소율이 컸던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컨택트 전환에 따른 음료와 주류 시장 수요 회복, 회사의 수익성 턴어라운드를 고려할 때 업황 회복 국면에서 이익 증가율이 비교적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주가 변동성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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