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중 광주·전남지역 수신은 전월보다 1조원 이상 증가폭이 줄어든 반면 여신은 전월의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20년 10월 중 2020년 10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147억원으로 전월(1조5316억원)보다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예금은행은 보통예금, 기업자유예금 등이 기업의 부가가치세 납부를 위한 자금 인출 등으로 전월 3510억원에서 감소(-4642억원)로 전환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상호금융, 신탁회사 등을 중심으로 전월 1조1806억원에서 4789억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여신은 1조1135억원으로 전월(1조2106억원)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예금은행 여신은 8618억원으로 전월(9342억원)보다 증가폭이 축소됐다.
기업대출은 부가가치세 납부 등의 자금수요가 늘어나며 전월 5497억원에서 6211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가계대출은 기타대출이 추석연휴 소비자금 결제 등의 자금수요로 늘어났으나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전월 3672억원에서 2507억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여신은 2516억원으로 전월(2764억원)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신용협동조합(1030억원 → 401억원), 상호금융(2656억원 → 1980억원), 상호저축은행(654억원 →274억원)은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새마을금고(-54억원 →793억원)는 증가로 전환됐으며 수출입은행 및 우체국예금(-1511억원→ -928억원)은 감소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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