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의 집중 컨설팅을 통해 지역의 한 건설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인공지능(AI)기술 융합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상공회의소(광주상의)는 24일 광주광역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3층 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 혁신성장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광주상의가 ‘2020년 광주고용혁신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기업 대상 ‘4차 산업혁명 대응 혁신성장 지원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사업 참여기업 대표 및 남서울대학교 교수, 광주광역시 및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우수사례로 발표된 지역내 건설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다공솔루션의 경우 광주상의 집중 컨설팅을 통해 남서울대학교(천안소재) 소프트웨어학과와의 협업으로 건물에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스스로 제어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융합된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최근 특허출원도 완료했다.
또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달초 경기 성남시에 소재한 기업과 8억원 규모의 솔루션 납품계약을 완료했고, 내년 2월중에 상용화할 예정이다.
일자리도 늘렸다. 연구개발 및 기술인력 등 8명을 신규 채용해 지난달 광주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에너지 효율향상을 통한 에너지소비 감소는 경제성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감축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만큼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우리 생활공간인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집중컨설팅에 참여한 해양에너지 등 8개사의 ▲안전한 도시가스 관리를 위한 원격점검 및 관리시스템 도입, ▲IoT연계 환경설비 고도화, ▲AI · IoT 적용을 통한 소형공기청정기 제품 고도화, ▲IoT 적용 키오스크 스마트화, ▲빅데이터 활용 통합 생산 · 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신기술 융복합 컨설팅 사례가 소개되었다.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과 신기술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으로 우리 산업과 경제 · 사회가 더욱 빠르게 변화해 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지역 기업과 산업 발전에 호기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지역 기업들이 신기술 융복합을 통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상의가 신기술 전문가, 유관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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