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가 이뤄지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중국에서 26일 하루 동안 모두 2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7일 0시(현지시간) 현재까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만6955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건위에 따르면 이날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10명은 해외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12명 본토(랴오닝성 7명·베이징 5명)에서 나왔다.


특히 중국 당국은 수도 베이징 차오양구과 순이구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보고됨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 전원에 대해 27일까지를 시한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중인 상황이다.

위건위는 신규 확진자 외에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선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기침·발열 등 증상이 없는 이른바 '무증상 감염자'는 전국에서 15명 새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다.

중국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추가 보고 사례가 없어 4634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본토 외 중화권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Δ홍콩 8450명(사망 136명 포함) Δ마카오 46명 Δ대만 783명(사망 7명) 등 총 936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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