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EU회원국중 프랑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포르투갈·스페인 등이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대량접종을 시작한다.
EU집행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화이자 백신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회원국들은 고령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게 백신을 우선 접종한다. 독일과 헝가리·슬로바키아 등 화이자 백신을 우선 공급받은 일부 국가는 26일부터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프랑스 정부는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등 고령자 대상 우선 접종을 마친 뒤 내년 3월부턴 코로나19 백신을 일반인들에게도 접종할 계획이다. 프랑스는 내년 상반기 중 자국민 1400만~1500만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는 목표다.
독일 정부도 올 연말까지 우선 130만도스(dose·1회 접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각 지역 보건당국에 보급하고 내년 1월부턴 주당 약 70만도스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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