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나래, 성훈, 기안84, 헨리, 화사 등과 제주도로 이별여행을 떠난 이시언은 멤버들과 둘러앉아 저녁을 먹으며 얘기를 나누다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인터뷰에서 "며칠 전부터 집에서도 계속 혼자 울었다"며 "안 보이려고 했었다, 그런 모습을. 그냥 밥 먹다가 '이제 밥 다 먹었으니'란 얘기를 들었을 때 조금 그랬다. '마지막으로 밥 먹는 건가'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시언은 멤버들에게 전하는 편지를 낭독하면서 다시 한번 눈물을 흘렸다. 그는 "5년 동안 분에 맞지 않게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어쩌면 지난 시간 동안 저에게"라고 편지를 읽어내려가다 흐르는 눈물에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멤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 이시언은 "오늘 여행을 준비하기까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제 인생의 큰 선물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그리고 너무나 사랑한다. 진심이다"라고 전했다.
앞선 방송에서 이시언은 하차 이유에 대해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서 임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 연인 서지승과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루머와 강제 하차, 신년 달력때문에 서운해서 하차 하는 것 아니냐는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이와 관련해 이시언은 "결혼설은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으며 "그랬으면 제가 그렇게 썼을거다. 그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자진 하차가 아닌 잘린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자른다고 그러면 안 나간다"며 "가더라도 내 발로 나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세번째 루머인 '여은파 신년 달력'에 자신이 포함되지 않아 서운해 하차하는 것 아니냐는 루머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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