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카르노하타국제공항.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인도네시아 정부가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2주간 한국인을 포함한 모든 외국인 신규 입국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새 규정은 고위 공무원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 방문객에게 적용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인도네시아는 지난 4월부터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금지했지만 장기체류허가 소지자 등의 입국은 허용했다.


인도네시아의 이번 조치는 영국에서 출발하거나 영국을 경유한 승객 입국을 금지한지 며칠 만에 이뤄진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사망 현황을 집계하는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현재 인도네시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71만9219명, 사망자는 2만14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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