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공수처장 후보를 최종 지명을 할 예정이다. /사진=뉴스1
지난 2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공수처장 후보 최종 2인을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과 이건리 권익위 부위원장으로 확정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최종 후보 지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문 대통령은 두 후보 가운데 1명을 지명한다. 지명된 최종 후보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문 대통령의 임명 재가를 거쳐 초대 공수처장직에 오른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벽두에는 공수처가 정식으로 출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던 만큼 이르면 오는 1월에는 최종 후보 지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지난 28일 당 회의에서 추천위 후보 선정 절차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며 추천위 의결 무효확인 소송과 집행정지,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검토 중인 만큼 문 대통령의 공수처장 후보자 임명 후 열리는 인사청문회는 난관이 예상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지난 28일 국회에서 열린 6차회의에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왼쪽)과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최종 후보 2인으로 추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두 사람 중 한 명을 공수처장 후보로 최종 지명할 예정이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