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영국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필리핀 교통부는 변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9개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의 입국을 금지했다.
여행객 입국 금지령은 29일 자정부터 다음달 15일까지다. 적용 대상자는 특정 국가에서 입국하는 필리핀 국민과 외국인이다.
앞서 필리핀 당국은 영국에서 시작한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되자 영국발 항공편 입국 금지를 1월 중순까지로 연장했다.
필리핀이 지정한 여행 금지 국가에는 프랑스, 호주, 캐나다, 독일, 싱가포르, 일본, 남아프리카 등이 포함된다.
필리핀에서 아직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현지 보건당국은 19개국 보다 더 많은 곳에 여행 금지령을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필리핀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약 47만명이고 사망자는 91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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