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29일 경기 김포시 뉴고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관계자가 검사 도구를 확인하고 있다.2020.12.29/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6만 여명에 육박하는 등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2일(현지시간) 일일 확진자가 5만772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일의 사상최고치를 하루 만에 경신한 것이다. 전일 영국의 일일 확진자는 5만3285명이었다.

영국의 인구는 약 6800만 명으로 미국의 5분의 1 수준이다. 즉 미국 인구가 영국의 약 5배인 셈이다. 영국의 일일 확진자가 6만 명이면 미국으로 치면 약 30만 명에 해당한다. 미국의 역대 최고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18일 기록한 25만여 명이다.


미국보다 영국에서 코로나19가 더욱 창궐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영국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는 것은 전염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최고 70% 높은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영국의 누적 확진자는 259만978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세계 6위에 해당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국가별 순위 - 월드오미터 갈무리

한편 영국의 누적 사망자는 7만45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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