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새해 첫 거래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2900선을 넘으면서 3000선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9일 오후 2시41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대비 66.39포인트(2.31%) 오른 2939.8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한때 2946.54까지 치솟기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572원, 544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조34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지난해 동학개미 신드롬을 만들어낸 개인투자자들은 올해도 강력한 매수세로 코스피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여기에 오전까지 매도세를 이어오던 외국인은 오후 들어 낙폭을 좁히며 '사자'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해운사(11.61%), 석유와가스(10.50%), 자동차부품(6.27%)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권 기업들은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2.59%), SK하이닉스(5.49%), LG화학(7.52%), 삼성전자우(1.22%), 삼성바이오로직스(0.36%), 삼성SDI(6.21%), 현대차(7.55%), 카카오(1.28%)는 상승세다. 다만 NAVER(-0.34%), 셀트리온(-3.06%)은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4.91포인트(0.51%) 하락한 973.33을 기록하며 970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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