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손흥민(29·토트넘)이 중국 매체가 선정한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중국의 타이탄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를 선정, 발표했다.
아시아의 발롱도르를 표방한 이 상은 폭스스포츠아시아와 공동으로 주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했다.
발표에 따르면 손흥민은 전체 후보 중 286점, 35%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2위 사르다르 아즈문(89점·이란)과 점수차는 무려 197점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이자 개인통산 6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폭스스포츠아시아는 수상소식과 함께 "손흥민이 또 한 번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로 선정됐다"고 축하했다.
손흥민, 아즈문(제니트)에 이어 주니오(울산 현대)가 3위를 마크했다. J리그에서 뛰는 세계적인 미드필더 안드레이 이니에스타(고베)가 4위, 윤빛가람(울산 현대)이 5위를 차지했다.
또 황희찬(라이프치히)이 10위, 원두재(울산 현대)와 이강인(발렌시아)이 각각 13위, 2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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