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칸 영화제 대변인은 "올해 개최하는 건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당초 계획된 5월11일이 아닌 6월 말에서 7월 말 사이가 될 것"이라며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올해 초 상황을 평가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칸 영화제 공식 행사는 매년 5월 열렸지만 지난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공식 행사를 취소했다. 대신 초청작 56편을 경쟁·비경쟁 구분없이 '칸 2020 오피셜 셀렉션'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했다.
3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인 독일 베를린영화제는 올해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눠 운영된다. 베를린영화제 측은 3월에 영화업계 전문가를 위한 온라인 영화제를 제공하고 6월에는 공식 행사를 예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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