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현장 실사에 나섰으나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 아시아나항공 열린 조종사노동조합,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 등 아시아나항공 측 3개 노조는 이를 반대하고 있다.
이동걸 회장은 12일 온라인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말부터 아시아나항공 3개 노조와 대화를 시도했지만, 노조별 입장이 너무 달라서 취합이 안 되고 있다"면서 "사측이 고용안정을 약속했음에도 노조가 무조건적 반대에 나서는 것은 납득이 안 된다. 도대체 더 뭘 하란 말인가"라며 비판했다.
이어 "3개 노조 가입률은 16.9%에 불과하고, 임원 및 비노조 의견도 들어 일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정 집단의 전략적 목적에 휘둘려서는 안 되며 노조원이든 아니든 회사가 잘돼야 기업도 잘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향후 의견을 수렴하고 설득하는 과정에서도 통합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반대한 국민연금을 향해서도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 회장은 "이번 합병이 대한항공에 불리하다는 국민연금 주장은 근거가 있지 않다"며 "통합은 주주 가치 제고에 많은 효과 기대할 수 있어서 회사 입장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이동걸 회장은 12일 온라인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말부터 아시아나항공 3개 노조와 대화를 시도했지만, 노조별 입장이 너무 달라서 취합이 안 되고 있다"면서 "사측이 고용안정을 약속했음에도 노조가 무조건적 반대에 나서는 것은 납득이 안 된다. 도대체 더 뭘 하란 말인가"라며 비판했다.
이어 "3개 노조 가입률은 16.9%에 불과하고, 임원 및 비노조 의견도 들어 일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정 집단의 전략적 목적에 휘둘려서는 안 되며 노조원이든 아니든 회사가 잘돼야 기업도 잘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향후 의견을 수렴하고 설득하는 과정에서도 통합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연금(지분 8.11%)은 지난 6일 대한항공 임시주주총회에서 발행주식 총수를 기존 2억5000만주에서 7억주로 늘리는 정관 일부 개정안에 반대했다. 하지만 정관 일부개정 안건은 3분의 1이상의 찬성을 얻어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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