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각) 프랑스 보건부는 백신 접종자 58만5664명 중 139명이 부작용 반응을 보였으며 사망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다만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 상관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인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 이스라엘 등에서 부작용 사례가 속출하자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프랑스는 다른 유럽연합(EU) 회원국들과 함께 지난해 12월27일부터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지난 8일부터는 모더나 백신 접종도 허가했다.
백신 우선 접종대상자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와 65세 이상 요양시설 직원, 의료진·간병인·소방관·가사도우미 등이었다.
앞서 노르웨이에서도 백신 접종 이후 3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8일 노르웨이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기저질환이 있는 75세 이상 고령자로 파악됐다.
노르웨이 의약청은 "화이자의 광범위한 백신 연구 결과엔 중증 질환자, 85세 이상 고령자가 포함되지 않았다"며 "노르웨이에선 중증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자에게 접종을 하는 만큼 백신 접종 직후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1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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