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독일에서 브라질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독일 헤센주 보건당국은 22일(현지시간) 브라질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 확진자는 최근 브라질을 여행하고 돌아왔으며, 전날 실험실 검사를 통해 새로운 변이 감염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독일 질병통제예방기관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는 브라질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강한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와 유사하다고 말했다.
영국, 남아공, 브라질 등 계속된 변이체 확인으로 과학자들은 대유행 상황이 더욱 나빠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몇몇 국가는 신종 변이가 확인된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 입국을 제한하거나 출발 전 코로나19 음성 진단서를 받아올 것을 요구했다.
독일에서는 이날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311만6022명 보고됐고 이 중 5만1534명이 사망했다.
영국과 남아공 변이 감염사례도 보고됐지만, 독일 정부는 이들을 격리했으며 아직 집단감염 클러스터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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