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에서는 5648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 늘었고 수출 3030대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44.6%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비수기라는 계절적 요인과 부품 수급 애로에 따른 생산 차질에도 내수와 수출이 모두 회복세를 보였다는 게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
내수 판매에선 렉스턴 스포츠가 2292대 판매돼 베스트셀링카를 차지했다. 뒤이어 티볼리 1533대, 렉스턴 1026대, 코란도 797대 순이다.
수출은 지난 2019년 9월(3050대) 이후 16개월 만에 3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수출에선 렉스턴 스포츠 919대, 코란도 842대, 렉스턴 760대, 티볼리 479대 등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글로벌 네트워크 재정비 및 제품 믹스 다각화 작업과 함께 언택트 마케팅 등 비대면 채널을 강화해 오면서 수출실적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수출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제품개선 모델 출시와 함께 신시장 개척 및 해외 시장에 대한 다양한 비대면 전략 등 차별화된 판매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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