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중국이 세계보건기구(WHO) 주도 국제 백신 공동구매·배분 프로젝트 기구 '코백스'(COVAX)에 중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한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코백스에 시노팜·시노백 백신 1000만 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말 시작된 코백스 프로그램은 저소득 국가들의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돕기 위한 일종의 보험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해 고안됐다.


중국은 지난해 9월 코백스에 참여했고, 일본과 미국 등 국가들도 잇따라 코백스에 가입했다.

WHO는 각국으로부터 조달 받은 백신과 기부금으로 이달 중 저소득 국가들에 코로나19 백신을 배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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