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4~6일 18세 이상 서울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으로 적합한 후보를 물은 결과 박 전 장관이 25.8%, 안 대표가 19.5%를 기록했다. 이는 오차범위(±3.5%) 내 격차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12.9%, 오세훈 전 서울시장 9.2%,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2%를 기록했다. 금태섭 전 의원(1.9%)과 조은희 서초구청장(1.6%),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1.1%),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0.5%),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0.1%)이 뒤를 이었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3.5%, 모름·무응답은 15.7%로 집계됐다.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해 가장 관심 가는 이슈'에 대해 응답자의 49.7%가 '부동산·주거정책'을 꼽았다. '일자리정책'(11.0%), '복지정책'(10.5%), '코로나19에 대한 대응'(10.1%)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집계는 100% 무선전화 방식으로 SKT(8041개)와 KT(4804개), LGU+(3216개)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년 1월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권역·성·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22.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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