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석유시추설비©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국제유가가 미국 텍사스 주의 한파 영향 등으로 15일(현지시간) 상승마감했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0.65달러(1.09%) 상승한 배럴당 60.12달러를 기록했다. WTI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발생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를 넘어 체결됐다.

북해 브렌트유 4월물은 0.85달러(1.36%) 상승한 배럴당 63.28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유가 상승은 최근 한파가 미국 여러 지역을 강타해 전력과 연료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또 텍사스에도 한파가 닥쳐 이 지역 석유 생산을 방해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진 것도 유가를 끌어올렸다.

지난 12일에는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재고조된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2% 넘게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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