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지난 1월 미국의 생산자물가 상승폭이 2009년 이후 최대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 미 노동부는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경제전문가 예상치인 0.9% 상승을 웃도는 수치이며, 2009년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이같은 상승폭은 지난 1월 미국의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로이터는 이 수치가 인플레이션 징후를 시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서비스 가격이 1.3%나 오르며 PPI 상승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고 잇는 1조9000억 달러(약 2100조원) 규모의 경제부양안이 경기 과열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물가상승을 이끌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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