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청년 정책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뉴스1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1년 동안 최대 6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구직수당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우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청년의 주거와 일자리만큼은 반드시 책임지겠다"며 청년·대학생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우 예비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청년 구직수당 확대 ▲청년주거바우처 지급 ▲서울형 청년 주거커뮤니티 '유스서울홈' 조성 ▲서울 산하기관 인턴쉽 확대 ▲청년 은둔형 외톨이 대책 마련 등이다.


우 예비후보는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서울, 청년들이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서울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청년에게도 포용성있는 서울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우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박영선 예비후보의 부동산 공약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상충한다"며 "본선은 야당 후보와의 정체성 싸움이고 차별화된 정책 싸움인데 야당 후보와 유사한 정책과 정체성을 갖고 나간다면 본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