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7월까지 영국 내 모든 성인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존에 발표한 영국내 성인 1차 접종 완료 시기였던 9월에서 두 달 앞당기겠다는 것이다.

BBC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영국인들에 대한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더 빠르게, 더 멀리 나가야 한다"며 7월까지 성인들이 1차 접종을 마치게 되면 취약 계층의 사람들도 더 빨리 코로나19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BBC는 50대 이상 영국인과 기저질환이 있는 청년들이 4월15일까진 1차 접종을 모두 완료해야 7월 국내 모든 성인들의 1차 접종 완료 계획을 이룰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존슨 총리는 또한 21일 관계자들과 봉쇄 조치 해제 여부를 최종적으로 논의한 뒤 22일 관련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1700만 명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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