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전남지역에서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신안군인 반면 가장 낮은 곳은 목포시로 나타났다. 목포시의 실업률은 전남지역에서 가장 높기도 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주요고용지표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고용률 1위는 신안군으로 77.3%, 가장 낮은 곳은 목포시로 57.5%로 집계됐다.두 지역의 고용률은 19.8%포인트 차이가 났다.
목포는 조선업 등 주력산업의 장기 불황과 고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으로 고용률은 전남지역 최저, 실업률은 최고를 기록했다.
고용률이 상승한 지역은 보성군(72.2%)으로 전년대비 2.9%포인트 높아진 반면 무안군은 전년대비 2.4%포인트 하락한 60.3%로 나타났다.
취업자가 가장 많은 곳은 여수시(14만7000명)였으며, 실업률이 가장 높은 곳은 목포시(3.8%)로 전년대비 2.0%포인트 상승했다. 목포는 실업자도 4000명으로 전남지역에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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